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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yslog of Her Life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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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traceroute mylife</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07 Aug 2008 12:47:4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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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yslog of Her Life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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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traceroute mylife</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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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복귀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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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6.egloos.com/pds/200808/07/58/c0025358_489aee6d54a8e.jpg" width="480" height="64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6.egloos.com/pds/200808/07/58/c0025358_489aee6d54a8e.jpg');" /></div><br />
이사도 잘하고, 7월 21일부터 8월 4일까지의, 인생 최초의 장기 휴가도 잘 다녀왔습니다. 사진을 찍긴 찍었는데, 그리스는 아름다우나 모델들이 안 받쳐줘서, 만족스러운 사진 뽑기가 참으로 어렵군요. 할 일이 너무 많이 밀려서 좀 천천히 그리스에서의 생활을 보고하게 될 것 같아요.<br />
			 ]]> 
		</description>
		<category>grep thought today</category>
		<pubDate>Thu, 07 Aug 2008 12:47:41 GMT</pubDate>
		<dc:creator>belba</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우울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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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일요일엔 비행기를 타야하고, 집 리스는 이달말에 끝나니깐, 짐들을 일요일 전에 모두 스토리지룸에 넣어야하는데... 아직 정리하려면 첩첩산중이다. 게다가 회사 일은.. 왜 이렇게 해놓고 갈게 많은겨? 같이 일하라고 지난 쿼터부터 붙여진 아이는 아무래도 마음에 안드는 믿을 수 없는데다 일 하고 싶어하는 것 같지도 않고. 아, 스트레스로 엄청 우울한 상태. S는 자기가 짐을 싸는 것도 아니면서 얼마후면 자신도 비슷한 처지가 된다는 생각에 또 우울한 상태. 우리 이 이사 해야하는거니, 정말? 뭘 찾아먹겠다고 맨하탄으로 나가야하는거야.. 어엉.<br />
			 ]]> 
		</description>
		<category>grep thought today</category>
		<pubDate>Wed, 16 Jul 2008 12:49:55 GMT</pubDate>
		<dc:creator>belba</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Shot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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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사진 고맙습니다, K. <br />
<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8.egloos.com/pds/200807/13/58/c0025358_487a12fe15d28.jpg" width="333" height="5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8.egloos.com/pds/200807/13/58/c0025358_487a12fe15d28.jpg');" /></div><br />
			 ]]> 
		</description>
		<category>more /tmp/*</category>
		<pubDate>Sun, 13 Jul 2008 14:38:01 GMT</pubDate>
		<dc:creator>belba</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iphone 재난 ]]> </title>
		<link>http://angelot.egloos.com/4484262</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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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그러니깐 시작은 목요일 회사. 다음날 있을 Apps store 론칭에 구글 Apps도 포함되어있는데, 직원들을 대상으로 데모와 프레젠테이션이 있었다. 그거 보고 완전히 뿅~ 갔다. <br />
<br />
금요일 아침 8시에 일어나자마자 세수도 안하고 눈꼽도 안 떼고 컴퓨터 켜고 아이폰 펌웨어 2.0으로의 업그레이드를 시도했다. 아이튠 7.7을 먼저 깔아야하는데, 이번 파일은 무지 크다. 다운 받는데 천만년 걸렸다. <br />
<br />
중간에 컴퓨터를 끌 일이 생겨서 다시 부팅. 애플 싸이트를 통해 다시 다운로드를 시도했는데, 음.. 이젠 웹싸이트로부터 다운로드 불가. 서버가 죽은거 같다. 결국 아이튠의 업그레이드 옵션을 통해 다운로드.<br />
<br />
사파리 업데이트도 끼워넣었는데, 생각없이 클릭했으면 그냥 사파리도 인스톨할 뻔 했다. 게다가, 아, 짜증나게도 뭔 레지스트리를 억세스 하는지, 컴퓨터를 리부팅하란다. :-( 리부팅. <br />
<br />
어찌어찌 7.7을 인스톨했다. 이제 아이폰 펌웨어 다운 받기. 이것도 꽤 오래 걸렸다. 많은 사람들이 다운 받고 있는 듯.<br />
<br />
펌웨어 업그레이드 시작. 펌웨어 깔고 아이폰 리부팅.<br />
<br />
그런데!<br />
<br />
펌웨어를 업그레이드 하면 애플의 Activation server에 접속하여 다시 전화를 액티베이션 해야하는데.. 이 Activation server가 죽었다. 수차례 시도를 하다보니 오전 11시. 회사 가아야하는데, 전화기는 오로지 이멀전시 콜만 가능하다. <br />
<br />
회사 동료와 메신저로 이야기해보니, 애플 스토어도 Activation server가 죽어서 애플 아이폰 세일이 중단된 상태란다. (이번엔 폰만 사서 외국으로 나가거나 크랙하는 사람들을 막기 위해 in-store activation을 시도했었단다.)<br />
<br />
어떻게 되돌아갈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restore 버튼을 눌러보기로 한다. 이것이 최대의 실수. Activation server가 죽었는데 restore가 뭔 소용이 있으며, 게다가.. 이 restore 버튼은 백업이 아니라 factory default로 돌아가는 것이였다. 아아아.<br />
<br />
그래도 예전 데이타는 다 iTune안에 있겠지라고 생각하며.. 집에서 일을 하며 Activation server가 되돌아오길 기다리기로 했지만, 돌아올 기미는 안 보이고, 노트북으로 일하는건 역시 피곤하다.<br />
<br />
결국 폰을 포기하고 회사에 갔다. 금요일이라 저녁 약속도 있는데 완전 x되었다. <br />
<br />
동부 시각으로 오후 3-4시경 서버가 복구 되었다고 한다. 이 activation server는 두명의 엔지니어에 의해서 개발, 관리되었고, 새 아이폰 release를 맞이하여 불과 며칠전까지도 대대적 기능 변경 작업을 하고 있었고, 어떤 제약으로 인해 하나의 쓰레드로 돌아가는 웹 오브젝트로 구현...되어있다는.. 흉흉한 소문이 돌았다. 불쌍한 엔지니어들.<br />
<br />
결국 전화기 없이 하루를 보내고, 오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다시 업데이트를 시도하는데...<br />
<br />
Restore 버튼의 실수는 무지막지했다. 모든 정보가 다 지워져서, 다시 복구 하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br />
<br />
그나마도.. <br />
<br />
모든 contact information, memo note, 등이 다 날아갔다. 백업이 안 되어 있던 것이야!!!<br />
<br />
Apps store도 속상해서 쳐다보기도 싫고... 엉엉.<br />
<br />
그래서 결론은.. <br />
<br />
모든 contact information이 다 날아가 버렸다는 것. <font style="font-family: '궁서','Gungseouche';" size="4"><br style="font-weight: bold;"><span style="font-weight: bold;"><br />
</span></font><div style="text-align: center;"><font style="font-family: '궁서','Gungseouche';" size="4"><span style="font-weight: bold;">이 글 보시는 지인분들께서는 </span></font><br />
<font style="font-family: '궁서','Gungseouche';" size="4"><span style="font-weight: bold;"></span></font><br />
<font style="font-family: '궁서','Gungseouche';" size="4"><span style="font-weight: bold;">제발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세요.</span></font><br />
<font style="font-family: '궁서','Gungseouche';" size="4"><span style="font-weight: bold;"></span></font><br />
<font style="font-family: '궁서','Gungseouche';" size="4"><span style="font-weight: bold;">흑흑.</span></font><br />
</div><br />
			 ]]> 
		</description>
		<category>grep thought today</category>
		<pubDate>Sat, 12 Jul 2008 16:12:16 GMT</pubDate>
		<dc:creator>belba</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첼시 마켓 오피스 ]]> </title>
		<link>http://angelot.egloos.com/4432736</link>
		<guid>http://angelot.egloos.com/4432736</guid>
		<description>
			<![CDATA[ 
  최근에 오피스를 확장해, 9th Ave 건너 맞은 편에 있는 첼시마켓 2층, 3층에도 사무실이 생겼다. 빨강/노랑/초록/파랑으로 채색된 아이키아적 메인 오피스와는 달리 첼시마켓 오피스는 파이프가 노출된 높은 천장, 나무 널판지가 그대로 노출된 벽, 너무나 놀라운 큰 나무 를 통째로 만든 지지 기둥 등으로, 무언가 뉴욕 로프트 혹은 브루클린의 창고 같은 묘한 맛이 있다. 심지어 회의실을 둘러싼 유리벽들도 일부러 뿌연 먼지 색을 입혀서, 오래된 창고 건물 같은 느낌이 나게 했다. 이런 포인트 인테리어에 반짝이는 비디오 컨퍼런스 기기들로 장식된 뽀대나는 거대한 회의실의 모습이 너무나 멋지다. 더욱 멋진 것은.. 높이가 차이나는 두 영역을 연결하는 미끄럼틀. :-) 마이크로 키친에서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가면, 의자들이 옹기종기 모인 휴게공간으로 이어진다. <br />
<br />
어제는 새 오피스 오픈을 기념하여, 그래피티 티타임을 했는데, 매직펜 등을 주고 곳곳의 널판지 벽에 마음대로 낙서를 하게 해주었다. 휴게실 벽에 한글로 크게 낙서해놓고 왔다.<br />
<br />
<br />
			 ]]> 
		</description>
		<category>grep thought today</category>
		<pubDate>Thu, 19 Jun 2008 01:52:02 GMT</pubDate>
		<dc:creator>belba</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여행계획 ]]> </title>
		<link>http://angelot.egloos.com/4430803</link>
		<guid>http://angelot.egloos.com/4430803</guid>
		<description>
			<![CDATA[ 
  남자친구 부모님께서 산토리니 관광 일정을 잡았다고 이메일을 주셨다. <br />
비행기 표랑 숙박까지 다 예약하고 지불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br />
나흘간 산토리니 관광에 소비하고, 나머지 열흘은 아테네와 그 주변 관광,<br />
그리고 몇가지 볼 일을 볼 예정이다.<br />
<br />
그나저나, 비행기값이 장난이 아니다. 뉴욕에서 유럽가는 비행기표는 좀 <br />
가격이 낮을 줄 알았는데, 일인당 여전히 1400불 가량을 비행기표로 지출해야한다.<br />
더더욱 안타까운건 내가 쓸 수 있는 휴가가 지금 현재 14일 정도인데, <br />
이번 그리스 방문으로 그 중에 열흘을 사용해야한다는 것이다.<br />
<br />
한국에 가면 얄짤없이 일해야하는 것이다!!<br />
<br />
어쨌거나, 이번 여름 여행은 그리스로 쫑.<br />
<br />
<br />
			 ]]> 
		</description>
		<category>grep thought today</category>
		<pubDate>Wed, 18 Jun 2008 05:08:35 GMT</pubDate>
		<dc:creator>belba</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시애틀 ]]> </title>
		<link>http://angelot.egloos.com/4429292</link>
		<guid>http://angelot.egloos.com/4429292</guid>
		<description>
			<![CDATA[ 
  친한 동생이 결혼을 한다고 하여서, 시애틀에 다녀왔다. 더위에 지쳐있다가 방문한 시애틀은 유난히도 추워서, 목요일 금요일은 투덜투덜거리면서 보냈는데, 결혼리셉션 당일인 토요일과 일요일은 결혼하는 이 젊은 부부를 축복이라도 하려는지 날씨가 너무도 좋았다. 있는 동안은 잘 몰랐는데, 뉴욕에 도착하고 보니깐 시애틀이란 곳의 깨끗함이 너무나 부러웠다. 친구 어머니의 말씀으로는, 마치 사람 손으로 하나하나 닦은 듯이 거리의 나뭇잎이 반짝거린다고. 방문한 도시들 중에서 굉장히 미국적(?)인 편에 속하는 곳인지라 거주민보다는 관광객으로서의 위치로 만족하고 싶지만, 깨끗함으로 빛나는 자연 풍경과 대도시 치고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은 너무나 매력적이다.<br />
<br />
참, 숙박했던 호텔 1층에 Lola라고 하는 퓨젼 그릭 바/레스토랑이 있어서 그곳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상당히 맛있더라. 분위기도 괜찮고, 서비스도 훌륭한데다, 퓨전 그릭인데 그릭 음식의 맛을 잘 살린 음식이랄까. 총 6개의 타파스와 와인 넉잔 정도가 나오는 하우스 와인 피쳐를 먹었는데, 팁까지 해서 100불이 안나와서 마구 감동. T.T (뉴욕거주 부작용이다. 지갑도 비어있는 주제에..)<br />
<br />
아무튼..<br />
<br />
깨끗하고 아름다운 시애틀에서 탄탄하게 자리도 잡고, 귀여운 남편도 만나고, 공부도 다시 시작하는 언제나 열심인 썬, 너무너무 축하해~<br />
			 ]]> 
		</description>
		<category>grep thought today</category>
		<pubDate>Tue, 17 Jun 2008 11:24:05 GMT</pubDate>
		<dc:creator>belba</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덥다. ]]> </title>
		<link>http://angelot.egloos.com/441404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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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토요일부터 정말 무지막지하게 더워졌다. 그냥 밖에 서있기만해도 바지가랑이 사이로 땀이 주르륵. 집안은 바람이 안 통해서 더더욱 덥다. 중간에 비도 한바탕 내렸는데, 도무지 기온이 내려갈 줄 모른다. 사우나도 아닌데 마루바닥조차 뜨끈뜨끈해질 수 있다는걸 처음 알았다. 고양이들은 토요일에는 그래도 창가에 너부러져있더니, 이제는 화장실의 타일바닥에 녹아있다. 결국 에어컨이 있는 남자친구네 집으로 옮겨놨는데, 남자친구(의 친구의) 고양이 알란이랑 내 고양이 아기가 서로 하악대는 통에 겁나 죽겠다. 사실 저번에 키키가 남자친구의 아끼는 스피커를 넘어뜨려 망가뜨리고 아기가 남자친구의 은촛대를 넘어뜨려 찌그러트리는 통에, 쫓겨나다시피 집으로 데리고 왔는데, 또다시 말썽 피우는건 아닐까 걱정도 되고. <br />
<br />
			 ]]> 
		</description>
		<category>grep thought today</category>
		<pubDate>Tue, 10 Jun 2008 01:58:48 GMT</pubDate>
		<dc:creator>belba</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세금 환급 ]]> </title>
		<link>http://angelot.egloos.com/4412882</link>
		<guid>http://angelot.egloos.com/4412882</guid>
		<description>
			<![CDATA[ 
  부시에게 배워온 것 중에 이것이 있었나보다. <br />
<br />
사실은 이번에 부시가 주는 세금 리베이트 -.-; 를 받았다. 공돈 600불(내년에 이에 대해 세금을 내긴 해야겠지만)이 들어오니 기분이 좋긴 좋더라. 그런데, 이거 받아도 통장 확인하는 그 때 뿐이지, 5불이 넘어가는 기름값, 슬쩍슬쩍 올라버린 그로서리 비용을 보면 가슴이 철렁하는건 마찬가지다. 그런데, 이 돈의 목적은 뭔가? 미국과 같은 경기 부양책? 물가 안정책? 몰핀 혹은 인기관리?<br />
<br />
참, 부시가 세금 리베이트를 결정, 발표했을 때, 테레비에서 도날드 트럼프를 인터뷰한 적이 있다. "이 리베이트가 실질적으로 미국의 경제 회생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십니까?" "전혀요. 아마도 중국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br />
			 ]]> 
		</description>
		<category>grep thought today</category>
		<pubDate>Mon, 09 Jun 2008 13:08:47 GMT</pubDate>
		<dc:creator>belba</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남자들은 다 똑같아 ]]> </title>
		<link>http://angelot.egloos.com/4409504</link>
		<guid>http://angelot.egloos.com/4409504</guid>
		<description>
			<![CDATA[ 
  남자친구가 갑자기 호들갑을 떤다.<br />
<br />
"체육관에서 진짜 신기한 여자를 봤어. 오.. 맨.. 도대체 그게 몇시간이야..? 저번에 내가 저녁 9시에 체육관에서 그 여자를 봤거든. 그런데, 미할리스는 그날 저녁 7시에 운동하러 갔었는데, 바로 그때도 그 여자가 있었다는..."<br />
<br />
"잠깐! 네가 본 여자랑 미할리스가 본 여자랑 같은 여자인지 어떻게 알았어?"<br />
<br />
"어...엄... 글쎄 그건 중요한게 아니라니깐. 내 말 좀 들어봐. 저녁 7시부터 운동했다 쳐도.."<br />
<br />
"아니, 그래, 어떻게 알았냐니깐? 어떻게 그 여자를 묘사했길래 두 사람이 그게 같은 여자인지 알아?"<br />
<br />
"글쎄.. 내 말은.. 그건 중요한게 아니라, 그 여자가 주중에 세시간이나 운동을 하고 있었다는거야."<br />
<br />
"아니, 나한테 중요한건 너희 두 사람이 어떻게 그 여자를 묘사했냐 하는거거든요..!!"<br />
<br />
"음.. 키가 작고.. 타이즈를 입고 있었어."<br />
<br />
"그게 다야? 그런 여자는 많잖아. 체육관 가면!"<br />
<br />
"음.. 그리고.. 가.. 가슴이. 대따.. 컸..어. 어쨌건 그건 중요한게 아니구.."<br />
<br />
"아휴! 남자들이란!!!"<br />
<br />
..<br />
..<br />
<br />
"그런데, 그 여자 혹시, 긴 검은 머리에, 실내인데도 운동모자를 꼭 쓰고, 화장도 완벽히 하고 운동하지 않았어? 라틴 계열이구.."<br />
<br />
"어, 어떻게 알았어?"<br />
<br />
"그 여자, 나도 여기 체육관에서 가끔 봐. 엄청 시리어스 하게 운동하는데, 몸은 아주 작은데 가슴이 대따 크고 몸에 딱붙은 운동복만 입어서, 그 여자가 뜨면 체육관의 남자들이 다 그 여자만 보느라 정신 없어."<br />
<br />
남자친구랑 나랑은 서로 다른, 그러나 이웃한 동네 NYSC에 다닌다. 주중엔 남자친구가 가는 곳에서, 주말엔 내가 가는 곳에서 운동하는 듯.<br />
<br />
<br />
			 ]]> 
		</description>
		<category>grep thought today</category>
		<pubDate>Sat, 07 Jun 2008 22:49:58 GMT</pubDate>
		<dc:creator>belba</dc:creator>
	</item>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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